'세종시 추진지원단'이 어제 첫 회의를 열고, 특별법 개정 등 후속 조치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입주할 대학, 기업들과도, 다음 주까지는 양해각서 체결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국토해양부에서 세종시 추진지원단 첫 회의가 열렸습니다.
보다 본격적이고 구체적인 개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섭니다.
세종시 추진지원단은 단장과 부단장, 그리고 총괄기획팀을 포함한 3개의 팀으로 구성됐습니다.
권도엽 국토부 1차관을 단장으로 한 추진지원단 회의엔, 관련 부처의 과장들과 토지주택공사 관계자들이 참여해 앞으로의 지원 방향에 대한 밑그림을 그렸습니다.
추진지원단은 올해 안으로 관련 특별법 개정에 이어, 세종시 건설 기본계획과 개발계획을 수정.보완할 방침입니다.
하지만, 첫 마을 1천500가구 연내 분양 등 현재 진행 중인 사업 가운데 계획 변경의 영향을 받지 않는 부분은 공사를 차질없이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2012년까지 기업과 대학의 입주 계획을 마무리하기 위해, 관련 대학이나 기업들과 늦어도 다음 주까지 양해각서 체결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지원단은 혁신도시와 기업도시 등의 추진상황도 실시간으로 점검해, 다른 지역의 사업들 역시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할 방침입니다.
KTV 이충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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