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중심의 경제도시로 탈바꿈한 세종시는 문화도시로의 면모도 두루 갖췄습니다.
문화가 살아 숨쉬고 품격 있는 도시로 조성될 예정인 세종시의 미래상을 미리 살펴봤습니다.
50만 인구가 살아가게 될 세종시 중심부엔 금강이 흐르고 곳곳에 20여개의 지천이 실핏줄처럼 연결돼 있습니다.
농지와 수풀만 무성한 강변 둔치엔 자전거도로와 다양한 문화시설이 들어서게 됩니다.
물이 부족해 을씨년스러운 강에 충분한 수량을 확보하기 위해 보가 설치되고, 세종 시민들은 지척에서 보트 등 해양 레저스포츠 마음껏 즐길 수 있게 됩니다.
61만 제곱미터 규모의 호수 공원엔 5개의 인공섬과 다양한 문화시설이 들어서 휴식과 축제의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됩니다.
280만 제곱미터에 달하는 녹지 공간은 수목원과 호수공원, 국립도서관, 테마파크 등과 연계된 문화공간으로 꾸며집니다.
이 안에는 휴양과 교육 기능을 갖춘 국내 최초의 도시형 수목원이 들어서고 암벽등반 등 다양한 스포츠를 전천후로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테마파크도 들어섭니다.
또 오는 2012년까지 아트센터와 국립도서관 등이 들어서고 미국 스미스소니언박물관과 함께 천연약재박물관도 세울 계획입니다.
이 밖에도 근린 공원과 수변 도로를 활용해 생활권별로 조성되는 자전거길과 생태 탐방로 등에는 유비쿼터스 시설을 장착해 미래 지향적인 도시의 모습으로 거듭날 계획입니다.
KTV 강명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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