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장관, 전방부대 국군장병 위문
등록일 : 2010.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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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혹한의 추위에도 경계근무에 여념이 없는 전방부대를 찾았습니다.
유인촌 장관은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동부전선 최전방의 한 육군부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장병 위문차 부대를 찾았습니다.
휴전선 이북이 한눈에 보이는 전망대에 들어선 유장관은 부대 관계자로부터 경계근무 상황을 보고 받았습니다.
유장관은 혹한의 날씨 속에서도 국토방위에 여념없는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위문금을 전달했습니다.
이어 유장관은 철책 초소를 찾아 추위에 아랑곳 않고 경계근무중인 장병들을 위로했습니다.
초소 위문 후 장병 생활관을 찾은 유 장관.
TV로만 만나던 장관을 처음 본 장병들은 신기한 마음에 싸인을 요청하기도 합니다.
유 장관은 군복무하던 시절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장병들과 즐거운 한 때를 보냈습니다.
유인촌 장관은 앞으로도 국방부와의 협조를 통해 장병 복지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김용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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