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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무역협상 교역비중 50%까지 확대"
등록일 : 2010.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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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현재 협상이 진행중인 페루와 걸프협력이사회, 호주와의 FTA를 연내에 타결짓고, 터키와도 협상을 개시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그렇게 되면 총 교역에서 FTA 교역비중이 절반을 넘게 됩니다.

올해 FTA 협상 개시가 가장 유력한 나라는 터키입니다.

현재 공동연구가 마무리된 터키는 유럽연합과 관세동맹을 맺고 있어 협상의 필요성이 높은 데다 우리와의 관계도 원만해, 협상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또, 현재 협정문 번역작업이 진행중인 유럽연합과의 FTA는 물론, 양국 정상의 의지가 확고한 한미 FTA도 조속히 발효시킬 계획입니다.

지난해 정상들이 약속한 한 중 일 FTA 산관학 공동연구도상반기에 공식 출범합니다.

이를 위해 오는 26일 서울에서 국장급 준비회의가 열리며, 이 자리에서 공동연구의 운영세칙과 향후계획 등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이와 별도로, 한 중, 한. 일간양자간 FTA 진전방안도 꾸준히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인도와의 협정이 발효되면서, 현재 총 교역에서 FTA가 차지하는 비중은 14%.

여기에 유럽연합과 미국이 추가되면 FTA 교역비중이 35%까지 대폭 늘어나고, 페루와 걸프협력이사회, 터키 등이 추가되면 50%까지 확대될 것이라는 게 정부의 설명입니다.

정부는 또 기업들이 FTA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우리의 첫 협정 상대국인 칠레와의 FTA도 개선방안을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이해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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