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국무총리가 세종시 관련 입법을 서두르겠다고 밝혔습니다.
세종시 수정안을 빨리 처리해 사회적 혼란을 최소화하겠다는 것입니다.
세종시 발전방안이 발표된 이후 정치권의 공방이 뜨겁습니다.
정운찬 총리는 이같은 사회적 대립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세종시 관련 입법을 서두르겠다고 밝혔습니다.
세종시 법제화 문제를 정치권 이해관계 때문에 계속 미룰 경우 사회적 혼란이 커질거 라는 우려를 드러낸 것입니다.
정 총리는 한경밀레니엄포럼 월례세미나에 참석해 "세종시 지연에 따른 혼란은 정치인이 말하는 정치적 신뢰 문제를 능가하는 문제가 될 것"이라며 힘주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치적으로 사려 깊지 못한 일들을 한 것을 고치는 것이 약속을 지키는 것보다 국가 대사를 위해 더 중요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이미 대기업과 연구기관들의 유치 윤곽이 드러난 만큼 오히려 세종시를 더 잘 만들어 신도시의 모범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서울대의 세종시 이전계획과 관련해선 "서울대가 세종시에 입주하는 것을 환영하지만 그러나 꼭 오라고도 하지 않겠다며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서울대 법인화와 세종시 이전 간 빅딜설을 일축했습니다.
KTV 문은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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