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기업도시 수준 지원"
등록일 : 2010.01.14
미니플레이
권태신 국무총리실장이 어제 저녁 KTV 정보와이드에 출연해, 서울대가 세종시로 이전할 경우 남은 토지를 내눌수 있음을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의 세종시 지원은 다른 기업도시 수준에서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서울대가 희망하면 언제라도 세종시에 올 수 있다.
권태신 국무총리실장은 세종시가 진정한 교육과학 중심 경제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선, 미래 먹을거리를 만드는 첨단 과학기술과 일자리를 만드는 기업, 그리고 교육을 만드는 유수 대학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서울대 이전과 관련해선, 남아있는 부지를 언급하며 이전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야당과 일부 여당의 반대에 대해선, 세종시는 정치적 쟁점이 아닌 정책 선택의 문제임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총리실장은 아울러, 다른 지역으로 갈 사업들을 세종시가 빼앗아 간다는 일부 우려에 대해 대통령도 여러 번 밝혔듯 세제지원 등의 모든 혜택은 기존의 기업도시 수준으로 준비할 것이라며, '국토 균형발전'이라는 기조는 변함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KTV 김민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제 투데이 (223회) 클립영상
- '中企 홈쇼핑' 신설 등 기업환경 개선 2:08
- 한국 정부, 국가정보화 세계 1위 1:33
- 학자금 상환제 1학기부터 시행 0:30
- 구제역 추가 발생…살처분 조치 시행 0:26
- 정 총리, "세종시 수정안 빨리 입법예고 하겠다" 1:43
- "세종시, 기업도시 수준 지원" 1:44
- 학교폭력, 어린시절부터 조기예방 2:12
- 밤 10시까지 안심하고 아이 맡기세요 2:03
- 직장보육시설 설치 지원 확대 0:27
- 3자녀 가정 자동차 구입때 세제혜택 0:42
- “국민고충 해결, 반부패·청렴 수반돼야” 0:39
- KOICA, 아이티에 봉사단 5명 급파 0:38
- 오늘의 경제동향 2:20
- 알기 쉬운 경제용어 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