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한 기초과학을 바탕으로 원천기술을 많이 확보하는 것은 국가 경쟁력 향상에 근간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정부는 올해 기초연구개발 분야에만 모두 4조 4천여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차세대 신성장동력 발굴에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기초 연구개발사업에 대한 지원이 올해 한층 강화됩니다.
정부는 올해 연구개발예산 4조 4천 여억원을 투입해 주요 사업 7개의 분야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기초연구에 대한 투자가 대폭 확대됩니다.
개인이 정한 연구과제에 대한 보조금을 지난해보다 30%늘린 6천5백억원을 지원해 연구자 4명당 1명꼴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할 계획입니다.
특히 창의적인 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른바 '모험연구사업'으로 100개의 과제를 선정하고 40억원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한편, 개척하지 못한 새로운 분야를 도전하는 연구자나 여성과학자의 연구비 지원 폭도 대폭 늘리기로 했습니다.
원천기술 개발사업에 대한 지원도 강화됩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할 독창적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원천기술개발과 기업과 대학, 연구소등이 연계한 신약개발지원, 또 저탄소 녹색성장을 견인할 기술개발과 공공복지 연구 등 올해 5개 사업을 신규로 선정해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밖에도 중소형 원자로인 스마트등의 수출형 연구원자로와 나로호 2차 발사 성공을 목표로 한국형 발사체 개발에도 연구지원을 확대해나갈 계획입니다.
KTV 신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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