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창조기업에 대한 지원이 올해 대폭 확대됩니다.
지난해보다 배 이상 늘어난 449억원을 투입해 아이디어 발굴부터 홍보 마케팅까지 단계별로 지원합니다.
정부는 작년 한 해 동안 1인창조기업의 기반을 갖추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올해는 아이디어 상업화부터 홍보 마케팅 지원까지, 성장 단계별로 1인창조기업을 적극 발굴해 육성할 계획입니다.
우선 최근 스마트 폰 등에 활용되고 있는 프로그램 개발자 가운데 학생들이 많은 점을 고려해 우수학생 1인창조기업 천 명을 발굴하고, 이들에 대해 전문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아이디어를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입니다.
또 전국 21곳에 설치된 비즈니스센터를 작업 공간으로 할애하고, 법률과 세무 등 경영지원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1인 창조기업 관련 예산을 지난해 213억 원에서 올해는 449억 원으로 배 이상 확대했습니다.
지원 예산이 늘어난 만큼 1인 창조기업들은 기술보증기금을 통해 모두 3백억 원에 이르는 보증지원과 더불어, 지난해까지 신청에서 제외됐던 정책자금 항목까지 별도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한편, 성장단계에 진입한 1인 창조기업의 경우 드림버스와 KTX 주요 역사에 해당 제품을 전시하는 것은 물론, 성공사례를 프로그램으로 제작해 언론에도 노출시킬 계획입니다.
지원을 희망하는 1인창조기업은 아이디어 비즈뱅크 사이트에 접속해 신청하면 됩니다.
KTV 이충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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