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주 신종플루 유사환자 발생수가 지난 11월 둘쨋주 대비 6분의1로 감소하는 등 하향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그러나 유비무환, 차원에서 예방접종을 계속할 방침입니다.
병원 외래환자 1천명당 인플루엔자 유사 증상자를 나타내는 ILI가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3일부터 1주일동안의 ILI는 6.59로 그 전주의 9.69에 비해 32% 하락했습니다.
이는 ILI가 37.71을 기록한 지난해 11월 2째주에 비하면 1/6 수준입니다.
추운겨울철로 접어들면서 신종플루의 기세가 확실히 꺽이긴 했지만 아직 방심은 금물입니다.
아직 ILI가 인플루엔자 유행기준인 2.6을 웃돌고 있고 다가오는 구정 연휴와 2월 이후 학생들의 개학이 이어짐에 따라 다시 유행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보건당국은 당초 계획대로 예방접종 대상을 점차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18일부터는 만성질환자와 6개월 미만 영아의 보호자 25일부터는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합니다.
만성질환자와 6개월 미만 영아 보호자는 거주지 근처의 위탁 의료기관에서 65세 이상 노인은 기초생활수급권자부터 단계적으로 보건소에서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특히 노인들이 예방접종 시 장기간 대기하거나 이상반응을 보일 가능성에 대해 일선 보건소들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KTV 김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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