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경제5단체장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이해림 기자.
Q> 어떤 얘기가 나왔습니까?
A> 네, 최근 정부가 경재계에 일자리 창출을 강력히 주문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재한 경제5단체장 조찬간담회 역시, 같은 취지에서 이뤄졌습니다.
윤증현 장관은 재계가 일자리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주문하면서, 대신 필요한 규제는 풀겠다고 강조했는데요.
윤 장관은 올해 5% 성장을 예상하고 있지만, 고용이 성장을 따라가지 못해 서민들의 체감경기는 여전히 좋지 않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떤 규제가 해제되고 철폐되야 하는지 의견을 달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정부도 매달 대통령이 주재하는 국가고용전략회의를 통해, 일자리 창출에 국가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조석래 전경련 회장은 노사화합을 통해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사회 시스템을 글로벌 수준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간담회에는 윤증현 장관을 비롯해, 전경련과 경총, 대한상의, 무역협회, 그리고 중소기업중앙회 단체장 또는 부단체장이 참석했습니다.
지금까지 기획재정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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