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연일 재계에 일자리 창출을 독려하고 있는 가운데,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경제 5단체장을 만났습니다.
기업들의 적극적인 고용 창출을 위해 규제를 풀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주 이명박 대통령이 30대 기업총수들을 만난 데 이어, 이번엔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재계를 대표하는 경제 5단체장을 만났습니다.
올해 정부의 가장 중요한 목표인 '일자리 창출'을 다시 한번 강조하기 위해섭니다.
윤증현 장관은 정부가 기업에 대한 규제 완화에 적극 나설테니, 재계도 일자리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윤 장관은 특히 고용없는 성장을 우려하면서, 서민들이 경기회복을 피부로 느끼려면 반드시 일자리가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정부도 매달 대통령이 주재하는 국가고용전략회의를 통해 일자리 창출에 국가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조석래 전경련 회장도 재계를 대표해 정부 방침에 공감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한편, 정부는 서비스산업 육성과 경제자유구역 활성화, 외국인 투자유치 완화 등, 재계가 요청한 내용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재계가 신중론을 주장한 출구전략과 관련해, 여건을 면밀히 봐가면서 늦지도, 빠르지도 않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이해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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