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전문성을 갖춘 교사들의 역량을 공유해 수업의 질을 높이는 수석교사제가 올해 확대 시범 운영됩니다.
올해는 333명의 교사가 수석교사로 선발돼 3월부터 활동을 시작합니다.
이 학교에는 선생님들을 위한 미술 동아리가 있습니다.
다양한 미술 지도법과 실기연수를 통해 수업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섭니다.
또 경력이 짧은 교사들의 지도능력을 높이기 위해 멘토링과 수업시연이 진행됩니다.
모두 수석교사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이뤄진 변화입니다.
수석교사는 이밖에도 소속학교의 수업을 담당하거나 교내외 장학지도에 나서게 됩니다.
정부는 올해 전문성 있는 333명의 수석교사를 추선발해 공교육의 질을 높혀나갈 방침입니다.
수석교사제는 탁월한 수업 전문성을 가진 교사에게 그에 걸맞는 역할을 부여해 수업의 질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로 지난 2008년부터 시범 운영되고 있습니다.
수석교사들은 교내연수와 신임교사 지도 등 교과수업을 지원하는 한편, 연수기관에서의 강의 등 외부 활동을 하게 됩니다.
수석교사로 선정되면 인증서와 연구활동비를 주고, 시도별로 특별연구비와 해외연수 기회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집니다.
정부는 영국과 싱가포르 등 해외에서도 시행되고 있는 만큼 수석교사제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제도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번에 선발된 수석교사들은 다음달 연수 과정을 거쳐 3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에 들어갑니다.
KTV 문은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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