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방방곡곡 문화 예술가들을 파견해 자라나는 꿈나무들을 지도해 주는 예술 강사 파견사업이 국제 사회로부터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이 같은 모범적인 교육사례는 오는 5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의 서울 개최로 이어졌습니다.
오늘 성공적인 대회 준비를 위한 자리가 마련됐는데 그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 수석무용수인 강수진의 발레수업.
난타 제작자인 송승환씨와 함께 하는 공연수업.
예술가를 꿈꾸는 아이들을 위해 마련된 이 같은 수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천여 개 학교에서 계속 이어집니다.
이 같은 우리나라의 문화예술교육이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아 제 2회 유네스코 세계 문화예술교육대회가 오는 5월 서울에서 열리게 됩니다.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문화예술교육부문 세계 최대 규모의 학술행사인 세계 문화예술교육대회는 문화예술교육의 저변 확대를 위한 실천적인 논의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대회 개최를 4달가량 앞두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 조직위원회는 성공적 개최를 위한 사전 분위기 조성과 국내 전문가들의 폭넓은 참여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문화예술 교육 네트워크 회의를 마련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이어령 조직 위원장을 비롯해 세계 대회 조직위원들과 문화예술교육 분야별 국내외 협회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어령 조직위원장은 유네스코 세계대회가 동서양의 예술교육이 만나는 장이 되는 동시에 우리나라 문화의 힘을 세계에 보여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5월 25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이번 유네스코 세계 문화예술교육대회는 전 세계 193개국의 문화예술교육관련 정부 관계자와 학자, 전문가 등 2천여 명이 참여합니다.
정부는 이번 대회가 오는 11월 서울에서 열릴 G20 정상회의 개최에 앞서 열리는 문화교육부문 세계 최대 행사인 만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입니다.
KTV 강명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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