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사회 이념과 갈등, 사회적 대립을 치유하기 위한 사회통합위원회가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사통위는 계층과 이념, 지역, 세대별 등 갈등의 양상을 4개로 나눠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대통령 소속 사회통합위원회가 공식 업무에 돌입했습니다
고건 위원장 주재로 열린 첫 회의 에서는 올해 역점 과제와 추진방향에 대해서 집중적인 논의가 있었습니다.
위원회는 먼저 우리사회가 안고 있는 사회 갈등에 대해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기로 하고 이에 앞서 주요 정책이 사회갈등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 갈등영향평가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우리사회가 안고있는 주요 사회갈등 현안에 대해선 계층과 이념, 지역, 세대별 등 갈등의 양상을 4개로 나눠 구체적인 대안을 내놓기로 했습니다.
용산참사로 불거진 도시 재정비 사업 그리고 보수와 진보 진영이 함께 참여 하는 북한 나무심기 사업, 근로 빈곤층 대책등이 핵심 추진과제입니다.
위원회는 또 맞춤형 사회 통합 대안을 내놓기 위해 국민의견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에 국민제안센터를 만들어 정책제안이나 아이디어를 반영하고 이를 통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대안을 내놓겠단 취지입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진보 진영과 보수진영을 대표해 김우창 이화여대 석좌교수 송복 연세대 교수가 사회통합을 주제로 발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KTV 김세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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