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거래세원 분석시스템 구축
등록일 : 2010.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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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기업의 국제거래 내역을 파악해 세원을 관리할 수 있는 통합분석시스템이 구축됐습니다.
국세청은 지난 4일, 국내외 기업들의 재무 자료가 등록된 '국제거래세원 통합분석시스템(ICAS)'을 구축하고, 국제거래 탈세를 집중 차단하기로 했습니다.
새로 구축된 '국제거래세원 통합분석시스템'에는 2만 개의 국내법인과 국내투자기업을 포함한 5,700만 개의 해외기업의 재무자료 등이 등록되면서 국내외 거래에 대한 상호연계 검증 등 종합적인 분석이 가능해졌습니다.
국세청은 앞으로도 해외송금자료 등과 연계한 탈세혐의 검색프로그램을 비롯해 이전가격 자동분석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분석프로그램을 개발해 국제거래 탈세를 근절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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