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사회 이념과 갈등, 사회적 대립을 치유하기 위한 사회통합위원회가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사통위는 계층과 이념, 지역, 세대별 등 갈등의 양상을 4개로 나눠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대통령 소속 사회통합위원회가 공식 업무에 돌입했습니다.
고건 위원장 주재로 열린 첫 회의 에서는 올해 역점 과제와 추진방향에 대해서 집중적인 논의가 있었습니다.
위원회는 먼저 우리사회가 안고 있는 사회 갈등에 대해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기로 하고 이에 앞서 주요 정책이 사회갈등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 갈등영향평가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우리사회가 안고 있는 주요 사회갈등 현안에 대해선 계층과 이념, 지역, 세대별 등 갈등의 양상을 4개로 나눠 구체적인 대안을 내놓기로 했습니다.
용산참사로 불거진 도시 재정비 사업 그리고 보수와 진보 진영이 함께 참여 하는 북한 나무심기 사업, 근로 빈곤층 대책등이 핵심 추진과제 입니다.
위원회는 또 맞춤형 사회 통합 대안을 내놓기 위해 국민의견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에 국민제안센터를 만들어 정책제안이나 아이디어를 반영하고 이를 통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대안을 내놓겠단 취지입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진보 진영과 보수진영을 대표해 김우창 이화여대 석좌교수 송복 연세대 교수가 사회통합을 주제로 발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KTV 김세로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책 포커스(2008~2010년 제작) (303회) 클립영상
- 이 대통령 "4대강 사업 완성되면 반대자도 지지할 것" 0:45
- 방송법 시행령 국무회의 의결 1:40
- 고열량·저영양 식품 TV 광고 금지 0:31
- '취업 후 상환제', 대학생 80만명 혜택 1:22
- 재외동포 지원, 차세대 인재 양성 2:23
- "FTA 다변화로 선진 통상국가 실현" 3:02
- 해외자원개발 사상최대 120억달러 투자 2:11
- 전국 43곳 마리나항만 조성지 확정 2:01
- 공무원 초과근무수당 부당 수령하면 징계 0:33
- 실업급여 계좌 압류시 가족계좌로 수령 가능 0:30
- 수석교사 확대운영 공교육 질 끌어올린다 2:06
- 임금체불사업주 처벌 강화…지역사회 명단 공개 2:26
- 사회통합위, 4대 갈등 해소 중점 추진 1:38
- 미소금융 신청 '이건 알아두세요' 3: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