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후면, 아날로그 방송시대가 막을 내리고, 고화질 디지털 방송이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는데요.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해 경북 울진지역을 시작으로 디지털전환 시범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오늘 목동 방송회관에서 디지털전환 시범사업 발대식이 열렸는데요.
그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1961년 흑백TV를 통해 방송전파를 처음 발사한 이후 50여 년간 지속된 아날로그 TV방송이 오는 9월 경북 울진지역에서 최초로 서비스를 마감하게 됩니다.
울진을 시작으로 디지털 전환 시범사업이 첫 항해를 시작하게 되는 것입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디지털 시범사업 발대식을 갖고 디지털 시범사업의 본격적인 추진 계획을 밝혔습니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디지털 사업의 원년을 맞아 모든 국민들이 고화질 디지털 방송 혜택을 고루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울진지역은 20일, 현종산 디지털방송 송신탑이 서비스를 개시함에 따라 KBS, EBS, MBC의 방송이 디지털로 송출되고 있습니다.
지역 주민들은 이제 지상파 5개 채널 모두를 고화질 디지털 방송으로 시청 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지난해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강진군과 단양군은 6월 말부터 디지털 TV방송을 개시하고 각각 10월과 11월, 아날로그 TV 방송 서비스를 마칠 예정입니다.
한편 최 위원장은 이날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과 디지털 전환에 관한 업무협력을 체결했습니다.
이 협약에 따라 시범지역 주민들이 우체국을 통해 디지털 컨버터 등을 신청하고 전달 받을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됐습니다.
KTV 강석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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