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서울의 도봉구 창동에 있는 농협 유통센터에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직접 설 물가 현장을 살펴보면서 서민들을 위해 적극적인 물가 안정대책을 주문했습니다.
민족최대의 명절인 설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명박 대통령이 서울의 한 농협유통센터를 찾아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윤증현 기획재정부장관으로 부터 물가동향과 분야별 물가안정방안을 보고받은 뒤, 가격정보 공개 확대 등 효율적인 물가관리 방안마련을 주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물가가 서민들이 가장 예민하게 느끼는 경제지표이기 때문"에 중요하다면서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서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지 않도록 물가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관행화된 사고와 구조로는 개선을 기대할 수 없다"며 "시대가 빠르게 변하고 있는 만큼 시대 변화에 맞는 선진화된 관리방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가격정보 공개를 강화하는 등 몇 가지 제도만 도입해도 상승을 많이 억제할 수 있을 것"이라며 "관계부처가 머리를 맞대고 효과적인 물가관리방안을 찾아보도록 하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회의를 마치고 마트를 찾아 직접 장을 보면서 물가를 챙겼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장을 보러 나온 학부모들과 아이들의 사교육비에 대해 즉석 토론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사교육비 부담을 호소하는 주부에게 IPTV공부방 이용을 제안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마트를 둘러보고 지하식당에서 장보러 나온 시민들과 점심을 함께 했습니다.
KTV 이경미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보와이드 6 (166회) 클립영상
- 이 대통령 "서민 물가에 예민, 만전 기해달라" 2:41
- 설 물가안정 범정부 대책 추진 1:29
- 설 연휴 사회안전망 집중 점검 1:27
- 정책자금 총동원, 서민·中企 지원 1:57
- DMZ에 친환경 자전거길 500km 조성 2:13
- 학교시설 내진설계 병원 수준으로 강화 2:18
- 8월부터 전기자동차 도로 달린다 2:04
- 구제역 확산방지에 관계부처 총력 1:40
- "무죄판결, 적법수단 동원 강경 대응" 2:59
- 행정인턴 20개 기관 접수완료 2.1대1 0:26
- 디지털 방송전환 시범사업 개시 1:59
- 남극 세종기지서 푸른 채소 기른다 2:17
- 4대강 어민 연내 어업권 사전보상 0:34
- 정부, 2차 의료지원팀 아이티 파견 0:27
- '119 얌체 이용자'에겐 돈 받는다 0:37
- 이 시각 주요소식(단신) 0:48
- 차세대 미디어산업, 3D가 주도한다 [현장포커스] 9:55
- 감산사 아미타불 [한국의 유물] 1:42
-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광우병 보도' [정책진단] 42:44
- 다문화가정학생을 위한 맞춤교육, 교대생-다문화가정학생 멘토링제 [생활공감] 8:57
- 오늘의 정책(전체) 21:15
- 정 총리 "먼거리 이전 기업에 보조금 더 지급" 1:55
- 유인촌 장관 "KTV 채널번호 통일에 적극 나설 것" 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