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 피해복구, 1천만달러 지원
등록일 : 2010.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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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아이티 피해복구를 위해 민관 합동으로 1천만달러를 지원 하기로 했습니다.
치안유지를 위해 평화유지군 파병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사상 최악의 강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아이티.
아이티를 향한 국제사회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 정부가 민관합동으로 1천만달러 규모의 지원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당장 긴급구호를 위해 정부와 민간이 각각 250만 달러씩 모두 5백만 달러를 지원하고, 이후 전력망과 식수 공급망 개선 등 중장기적 사업에 추가로 5백만 달러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구호활동과는 별도로 치안유지를 담당할 평화유지군 파병도 추진중입니다.
정부는 외교통상부와 국방부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파병 규모와 형태, 시기에 대해 내부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이 같은 대규모 지원 결정은 올해 우리나라의 대외원조 공여국 진입과 G20 의장국으로서의 국격에 상응하는 조치라고 외교부는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 15일 아이티 현지로 파견된 우리나라 119 국제구조대는 사체수습과 생존자 탐색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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