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국무총리가 대구 경북지역을 방문해 김천 혁신도시 건설현장을 둘러봤습니다.
정 총리는 이 자리에서 혁신도시 추진은 차질 없을 것이라면서 먼 지방으로 이전하는 기업일수록 보조금을 더 많이 주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대구 경북지역을 방문한 정운찬 국무총리는 먼저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진행중인 대구 달성보 공사현장을 방문했습니다.
현장을 둘러본 정 총리는 4대강 사업은 100년 후에도 유익한 사업이 될 거라며 홍수예방과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 되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대구경북지역 인사들과의 오찬간담회에서는 세종시 인센티브로 지역에서 걱정하는 것만큼 과도한 부작용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이명박 대통령의 지시로 수도권 기업이 먼 지방으로 이전 할수록 보조금을 많이 주는 이른바 ‘상박하후’ 지원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구미공단과 김천 혁신도시 현장을 둘러본 정 총리는 세종시가 타지역으로 갈 기업을 모두 흡수할 것이라는 이른바 세종시 블랙홀 논란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못박았습니다.
정 총리는 특히 서울에서 오는 기업은 세종시에 땅도 주지말고 받지도 말라는 대통령의 확고한 지시가 있었다며 혁신도시 건설에 불편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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