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서울의 도봉구 창동에 있는 농협 유통센터에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직접 설 물가 현장을 살펴보면서 서민들을 위해 적극적인 물가 안정대책을 주문했습니다.
민족최대의 명절인 설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명박 대통령이 서울의 한 농협유통센터를 찾아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윤증현 기획재정부장관으로부터 물가동향과 분야별 물가안정방안을 보고받은 뒤, 가격정보 공개 확대 등 효율적인 물가관리 방안마련을 주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물가가 서민들이 가장 예민하게 느끼는 경제지표이기 때문"에 중요하다면서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서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지 않도록 물가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관행화된 사고와 구조로는 개선을 기대할 수 없다"며 "시대가 빠르게 변하고 있는 만큼 시대 변화에 맞는 선진화된 관리방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가격정보 공개를 강화하는 등 몇 가지 제도만 도입해도 상승을 많이 억제할 수 있을 것"이라며 "관계부처가 머리를 맞대고 효과적인 물가관리방안을 찾아보도록 하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회의를 마치고 마트를 찾아 직접 장을 보면서 물가를 챙겼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장을 보러 나온 학부모들과 아이들의 사교육비에 대해 즉석 토론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사교육비 부담을 호소하는 주부에게 IPTV공부방 이용을 제안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마트를 둘러보고 지하식당에서 장보러 나온 시민들과 점심을 함께 했습니다.
KTV 이경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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