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시청자들은 전국어디에서나 같은 번호로 KTV를 시청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되면 시청자들은 보다 쉽게 정부 정책을 접할 수 있게 됩니다.
미디어 공공기관 올해 업무계획 보고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한국정책방송 KTV의 채널이 통일되지 않아 시청자들이 정부의 정책을 쉽게 접근할 수 없다는 여론에 대해 정부가 KTV의 채널 번호 통일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KTV가 정부의 일방적인 정책을 널리 알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반 국민들이 정부 정책을 공감할 수 있도록 국민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프로그램 제작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유 장관은 이와 함께 KTV의 주요 업무는 무엇보다도 국정기록인 만큼 국정기록에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유 장관은 그동안 KTV가 열악한 환경에서 많이 개선 됐지만 상업방송이 아닌 만큼 국격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 제작과 소수자를 위한 방송 프로그램이 절실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유 장관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한 대비도 당부했습니다.
이에앞서 KTV는 올해 업무보고를 통해 프로그램 품질 혁신을 통해 킬러 콘텐츠 제작을 확대하고 국민소통 공감 채널로서의 KTV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 올해 처음 출범한 한국언론진흥재단은 신문산업이 사양 산업으로 접어드는 상황에서 신문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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