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공공기관 이전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전이 예정된 157개 공공기관 가운데 128개 기관의 지방 이전계획 승인이 마무리 됐습니다.
공기업 선진화 방안의 일환인 공공기관 지방이전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지역발전위원회를 열고 공공기관 7곳에 대한 이전 지역을 최종확정했습니다.
산업기술평가관리원과 장학재단은 당초 예정대로 대구 혁신도시로 이전되고, 콘텐츠진흥원도 기존 이전지역인 광주, 전남 혁신도시로 갑니다.
통합돼 신설된 기관의 이전 지역 선정을 당초 이전지역으로 확정해 공공기관 이전에 대한 원칙을 확고히 한 것입니다.
이전 지역이 다른 기관 간 통폐합의 경우 지역간 형평성과 혁신도시의 기능 등을 감안해 배치지역이 정해 졌습니다.
소프트웨어진흥원과 이전될 전자거래진흥원이 통합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충북혁신도시로 이전하고, 정보보호진흥원과 인터넷진흥원이 통합된 인터넷진흥원은 광주, 전남혁신도시로 이전이 결정됐습니다.
이 밖에도 저작권위원회는 경남혁신도시로 고용정보원은 충북혁신도시로 옮기게 됩니다.
이에 따라 이전이 예정된 157개 공공기관 중 128개 기관의 지방 이전계획 승인이 마무리 됐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아직까지 이전지역을 확정짓지 못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한국정보화진흥원 등통폐합 이전기관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빠른 시일 내에 이전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KTV 강석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책 오늘 (2008~2010년 제작) (299회) 클립영상
- 정 총리 "일부부처 이전 반대... 빨리 실행 옮겨야" 2:19
- 세종시 발전방안, 다음주 입법예고 1:34
- 통폐합 공공기관 7곳 배치지역 확정 1:39
- "세종시 생산·고용, 국토 전체로 확산" 2:10
- 정부, 아이티 평화유지활동 200여명 파병 0:38
- 이 대통령 "올해 국정목표 일자리 창출에 중점" 1:48
- 일자리 위한 모든 정책수단 동원 1:33
- 고용회복 총력, 올해 25만명 일자리 창출 2:19
- 중장기 고용구조 개선…향후 10년내 고용률 60%달성 1:36
- 5대 사업으로 21만개 일자리 창출 1:33
- 범정부 회의체로 일자리 챙긴다 1:58
- 산업수요 맞춰 대학 구조조정 0:46
- 2013년까지 도서관 3천5백개 신설 1:40
- 국민 비만도 상승…청년 체력저하 심각 2:03
- 이 대통령 내외, 2010년 적십자 회비 전달 0:32
- 법제처, 국가법령정보 원스톱 서비스 개시 0:32
- 약물 복용중 흡연 하면 부작용 증가 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