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보셨듯이 '일자리 정부' 체제의 가동을 알리는 첫 국가 고용전략회의가 열렸는데요.
대통령이 직접 챙기는 이 회의가 앞으로 어떻게 운영되는지, 계속해서 알아봅니다.
부족한 일자리를 만들어 내기 위한 범정부 프로젝트가 닻을 올렸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직접 챙기겠다고 밝힌 국가고용전략회의가 본격 가동에 들어간 건데요.
회의의 구성과 운영에 관해서 살펴보면 이렇습니다.
먼저 회의 참석자는 청와대를 필두로 재정부와 지경부, 교과부 등 범부처를 망라하고, 사안에 따라 경제와 산업, 노동 등 관련 분야의 연구기관장과 민간 전문가도 광범위하게 포함됩니다.
의제의 발굴부터 확정, 추진, 점검, 보완에 이르기까지, 올해 1년간 한시적으로 매달 한차례 이상 일자리 정책의 모든 과정을 철저히 관리하게 됩니다.
정부는 특히 전략회의가 명실상부하게 일자리 문제를 끝까지 해결할 수 있도록 매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법 개정이 필요한 사항은 국회에 관련 법안을 제출해 올해 안에 제도화를 완료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세개 분야별로 전담팀을 구성해 전략회의를 지원하기로 했는데요.
재정 일자리 사업과 노동시장 과제를 담당하는 팀과 서비스산업 선진화, 투자 촉진을 담당하는 팀, 그리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육제도 개선과 인력 양성을 전담하는 팀이 각각 운영됩니다.
세계를 강타한 글로벌 경제위기에 대응해, 우리나라는 '비상경제 정부'를 선포하고 민관이 합심해서 대응한 결과, OECD 국가 중 가장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제 '일자리 정부' 체제를 구축하고 정책력을 집중해, 이런 경기회복의 흐름을 일자리 창출이라는 구체적인 성과로 연결시킨다는 것이정부의 계획입니다.
KTV 최대환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책 오늘 (2008~2010년 제작) (299회) 클립영상
- 정 총리 "일부부처 이전 반대... 빨리 실행 옮겨야" 2:19
- 세종시 발전방안, 다음주 입법예고 1:34
- 통폐합 공공기관 7곳 배치지역 확정 1:39
- "세종시 생산·고용, 국토 전체로 확산" 2:10
- 정부, 아이티 평화유지활동 200여명 파병 0:38
- 이 대통령 "올해 국정목표 일자리 창출에 중점" 1:48
- 일자리 위한 모든 정책수단 동원 1:33
- 고용회복 총력, 올해 25만명 일자리 창출 2:19
- 중장기 고용구조 개선…향후 10년내 고용률 60%달성 1:36
- 5대 사업으로 21만개 일자리 창출 1:33
- 범정부 회의체로 일자리 챙긴다 1:58
- 산업수요 맞춰 대학 구조조정 0:46
- 2013년까지 도서관 3천5백개 신설 1:40
- 국민 비만도 상승…청년 체력저하 심각 2:03
- 이 대통령 내외, 2010년 적십자 회비 전달 0:32
- 법제처, 국가법령정보 원스톱 서비스 개시 0:32
- 약물 복용중 흡연 하면 부작용 증가 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