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한편 지방지역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장들 역시 머리를 맞댔는데요.
희망근로 등 5대 사업을 통해 지역일자리 21만개를 창출하기로 했습니다.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는 국가고용전략회의와는 별도로 정부부처 관계자와 16개 시도 부단체장들이 참석한 제1차 지역일자리 창출전략회의가 열렸습니다.
정부는 회의 결과를 토대로 2010년 지역일자리 조성 종합 추진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지역의 공공부문 일자리 21만개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5대 중점과제를 추진하는 게 핵심입니다.
희망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사업, 커뮤니티비즈니스사업과 행정인턴사업 등 5대 일자리사업을 통해 21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란 계산입니다.
또 지자체마다 일자리 창출 전략회의를 개최하는 한편 지역희망일자리 추진단을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일자리 창출에 따른 인센티브를 부여해 지역간 경쟁을 유도하고, 각종 행사,축제 등을 줄여 절감된 경비나 특별교부세를 일자리창사업에 투자한다는 계획입니다.
지역간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좋은 성과를 낸 지자체에는 200억원 규모의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안도 마련됩니다.
정부는 이번 지역일자리 조성 종합추진계획을 각 지자체에 전달하고, 지역별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해 시행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KTV 김관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책 오늘 (2008~2010년 제작) (299회) 클립영상
- 정 총리 "일부부처 이전 반대... 빨리 실행 옮겨야" 2:19
- 세종시 발전방안, 다음주 입법예고 1:34
- 통폐합 공공기관 7곳 배치지역 확정 1:39
- "세종시 생산·고용, 국토 전체로 확산" 2:10
- 정부, 아이티 평화유지활동 200여명 파병 0:38
- 이 대통령 "올해 국정목표 일자리 창출에 중점" 1:48
- 일자리 위한 모든 정책수단 동원 1:33
- 고용회복 총력, 올해 25만명 일자리 창출 2:19
- 중장기 고용구조 개선…향후 10년내 고용률 60%달성 1:36
- 5대 사업으로 21만개 일자리 창출 1:33
- 범정부 회의체로 일자리 챙긴다 1:58
- 산업수요 맞춰 대학 구조조정 0:46
- 2013년까지 도서관 3천5백개 신설 1:40
- 국민 비만도 상승…청년 체력저하 심각 2:03
- 이 대통령 내외, 2010년 적십자 회비 전달 0:32
- 법제처, 국가법령정보 원스톱 서비스 개시 0:32
- 약물 복용중 흡연 하면 부작용 증가 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