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건설될 세종시와 수도권이 함께 발전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세종시의 생산성과 고용창출 효과를, 수도권은 물론 국토 전체로 확산시켜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세종시 발전방안 발표 이후 수도권과의 동반발전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세종시는 단독으로 발전하는 곳이 아니며, 생산성과 고용창출 등 그 파급효과를 국토 전체로 확산시키는 정책을 고민할 때라는 의견입니다.
서순탁 / 서울시립대 교수
"정치·경제의 지방 이전은 지역 균형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다."
김은경 / 경기개발연구원 박사
"수도권과 세종시 거리상 연계 가능하다. 세종시의 생산성과 고용창출 효과를 수도권이 함께 누릴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그렇다면 수도권 정책은 어디로 갈 것인가.
가장 급선무는, 복잡하게 얽히고 비효율적인 각종 규제의 개혁이 꼽혔습니다.
김문수 / 경기도지사
"경기도는 인구가 가장 많고, DMZ, 주한미군의 90%, 육해공군의 70%가 주둔해 있는 군사보호지역이며, 수도권 2500만 주민에게 식수를 공급하는 팔당댐이 있는 곳이다. 그러나 수도권 정비계획법으로 대학과 각종 산업단지가 각종 규제에 꽁꽁 묶여 지역발전이 정체되고.."
수도권 안으로는 비효율적인 규제의 개혁, 수도권 밖으로는 향후 세종시 파급효과의 확산을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입니다.
KTV 김민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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