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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중 안전띠 착용과 휴대전화 사용 근절을 위해 집중 홍보와 단속활동을 벌여온 경찰은 지난 9개월간의 추진성과를 발표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2009년 4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를 운전중 안전띠 착용과 휴대전화 사용 근절을 위한 집중 홍보·계도기간으로 정해 운영했습니다.

TV와 라디오 등을 통한 다양한 홍보활동과 전국 관공서를 대상으로 한 특별 단속활동을 벌인 경찰은 총 160만 건에 가까운 계도와 단속을 펼쳤다고 밝혔습니다.

그 결과 교통사고 발생시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은 사례가 전년도에 비해 줄어들고 일반도로와 고속도로 할 것 없이 안전띠 착용률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앞으로도 전좌석 안전띠 착용과 휴대전화 사용 근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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