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아이티 평화유지활동 200여명 파병
등록일 : 2010.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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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상부는 아이티에서 평화유지활동을 펼치고 있는 유엔 아이티 안정화군에 공병 위주로 편성된 200여명 규모의 병력을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외교통상부는 유엔의 요청에 따라 평화유지군을 국회 동의를 얻어 파견하기로 했으며 아이티의 조속한 안정과 복구를 감안해 국회 및 유엔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가능한 한 신속하게 파병이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부 고위당국자는 "최소한의 자족기능을 갖추려면 200명은 넘어야 할 것으로 본다"며 "최종 규모는 국방부가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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