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오는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 대비해 전 국민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오늘 정운찬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43차 중앙통합방위회의의 주요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정운찬 국무총리는 북한의 대남 위협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국가안전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전 국민이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운찬 총리는 제43차 중앙통합방위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북한이 핵개발을 포기 하지 않고 서해상NLL 도발을 감행하는 등 대남 위협을 지속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정 총리는 오는 11월 G20정상회의를 통해 선진일류국가로 도약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국가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회의에 참가한 통합방위 관계자들은 성공적인 G20 정성회의 개최를 위해선 모든 관련기관이 치밀한 사전준비와 유기적인 협조를 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통합방위본부장인 이상의 합참의장은 최근 북측이 서해안에서 김정일 국방의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대적인 무력시위를 벌였다며 안보역량 강화의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폭설 등 재난에 민·관·군·경이 통합대비태세를 구축하는 방안도 집중 논의됐습니다.
한편 중앙통합방위회의는 지난 1968년부터 매년 한 차례 개최되는 회의로 의장인 국무총리와 국무위원, 주요군 지휘관 등으로 구성된 통합방위 최고협의회입니다.
이날 회의에는 국무위원, 국정원, 검찰, 등 국가안보기관 관련자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KTV 강석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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