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조성되는 신도시들은 '저탄소 녹색도시'로 개발됩니다.
당장에 검단과 위례, 동탄에 시범 마을을 조성한 뒤, 다른 신도시로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입니다.
앞으로 들어서는 신도시에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개념이 적용됩니다.
국토해양부는 신도시를 저탄소 녹색도시로 만들기 위해 '지속가능한 신도시 계획기준'을 새로 만들어, 오늘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위례신도시 2단계 지구와 인천 검단 2지구부터 이 기준이 적용되는데, 일단 검단과 동탄에 에너지타운과 에너지자립마을, 아산 탕정에는 저탄소 녹색마을을 시범적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김동호 국토해양부 신도시개발과장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돼, 신도시 개발사업이 녹색성장 산업의 견인차 역할 할 것...”
이에 따라, 앞으로 신도시에 들어서는 학교나 관공서 등 공공시설에는 태양광이나 풍력발전기, 지열발전 시스템이 설치되고, 탄소를 잘 흡수하는 나무가 심어진 탄소숲이 조성됩니다.
녹색 교통체계도 구축돼, 백화점과 전문상가가 밀집한 신도시 중심지역엔 승용차 접근을 억제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전용지구가 만들어지고, 2020년까지 자전거의 교통 분담률을 10%까지 높여, 자전거를 또 하나의 대중교통 수단으로 정착시킬 계획입니다.
정부는 이와 아울러, 신도시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재활용하는 자원순환대책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KTV 이해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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