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유력 일간지 '타임즈 오브 인디아'가 이명박 대통령의 인도 방문에 맞춰 특집 기사를 보도했는데요.
이 대통령은 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인도의 원전 건설에 한국이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월1일 발효된 한-인도간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 cepa로 양국간 새로운 경제협력의 전환기를 맞게 됐다"
인도의 일간지 '타임즈 오브 인디아'는 이같은 이명박 대통령의 서면회견 내용을 1면 머릿기사로 상세히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특히 녹색산업 분야의 양국간 교류협력 방안을 집중 조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이 "인도의 풍부한 자연자원과 우수한 인력을 토대로 원자력과 신재생에너지, 철도 등 다양한 녹색산업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기대하고 있고, 인도의 원전 건설에 한국이 참여할 수 있길 바란다는 이 대통령과의 인터뷰 내용도 상세히 전했습니다.
또한 상호 보완적 관계를 갖고 있는 IT분야의 양국간 협력도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그러면서 한국은 IT하드웨어에서 인도는 높은 수준의 소프트웨어 인력을 기반으로 IT서비스에서 강점을 보유하고 있어 양국간 IT 분야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또 G20정상회의 개최국인 한국이 선진국과 개도국 간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국제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의제를 준비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KTV 신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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