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한국방문의 해'이면서 동시에 '충청도 방문의 해'이기도 합니다.
그동안 관광에서 상대적으로 낙후되었던 충청권 관광산업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그 현장으로 가보시죠.
백제의 고도인 충남 공주 고마나루와 부여 낙화암 일대에서 잊혀진 왕국 백제가 다시 태어납니다.
오는 9월, 금강과 백마강을 중심으로 1400년전 백제를 돌아보는 대백제전이 공주와 부여 일대에서 열립니다.
조선시대 서울, 대구와 함께 3대 약령시 중에 하나였던 제천시도 올 가을 한방의 과학화, 산업화, 세계화를 목표로 제천국제한방바이오 엑스포를 엽니다.
이처럼 우리나라의 중심부에 위치한 충청도가 관광객 유치에 팔을 걷고 나섰습니다.
대전시와 충남북도는 공동으로 2010년 대충청 방문의 해 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관광객 유치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대전과 충남북의 올해 관광객 유치 목표는 1억 7천만명입니다.
개막행사에서는 충청권의 36개 자치단체들이 저마다 지역의 관광지와 특산물 등을 소개하며 관람객들의 눈길을 끕니다.
대전과 충남북도는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서 대형 행사간의 통합 입장권 발매나 통합 관광 상품 판매도 나설 계획입니다.
이들 시도는 이번 공동 행사를 통해 충청권이 하나인 것을 알리고 충청의 자연환경과 해양자원, 첨단 의료과학을 세계적인 관광상품으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KTV 강명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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