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보스 포럼은 각국 정상들과 수천 명의 세계 주요인사들이 참석하는 국제적인 민간회의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이번 특별연설로, 우리나라는 G20 정상회의 개최국으로서 국격 향상을 재확인하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매년 1~2월에 열리는 스위스 다보스 포럼.
정식 명칭은 세계경제포럼인 다보스 포럼은, 1971년 유럽 기업가들이 만든 비공식 모임으로 출발해, 현재는 각국 정상들과 글로벌 기업인, 세계적 석학들과 저널리스트 등이 대거 참석하는 국제 민간회의로 발돋움했습니다.
현재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1천200여 개 기업체와 NGO가 가입한 다보스 포럼에서는, 국제사회의 정치, 경제, 외교적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교환이 이뤄지면서, 향후 세계정세의 중요 흐름을 예측할 수 있는 풍향계가 되기도 합니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한승수 전 국무총리가 고위급 관료로는 처음으로 다보스 포럼에 참석해 토론 패널로 나섰는가 하면, 국내 대기업들이 현지에서 주최한 '한국의 밤' 행사로 우리나라의 이미지를 세계에 홍보하면서 주목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이번 다보스포럼 특별연설은 높아진 한국의 국격을 국제무대에서 재확인하는 동시에, 오는 11월 G20 서울 정상회의 개최국이라는 아시아 대표국가로서의 브랜드와 코리아 세일즈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KTV 김용남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제 투데이 (233회) 클립영상
- 이 대통령, 오늘 다보스포럼 특별연설 1:59
- 'G20회의 개최국' 국격 향상 재확인 1:31
- 北, 연평도 인근에 이틀째 해안포 사격 0:26
- 재외국민, I-PIN 국내 웹사이트 이용 가능 0:34
- 비리기업, 영업정지·입찰제한 강화 0:36
- 경상흑자 426억7천만달러 사상최대 기록 1:35
- 제조업 체감경기 7년여만에 최고 0:31
- 윤증현 장관 "G20 개최국 걸맞은 관세행정 선진화" 0:30
- 세종시 발전안 입법예고, 2월중 국회로 1:48
- 첨단의료복합단지 특화 방안 확정 1:41
- 중소기업 설 정책자금 11조원 지원 2:17
- 폴란드 한국문화원 개원 0:34
- 복권 당첨금, 연금으로도 받는다 0:30
- 오늘의 경제동향 2:22
- 알기쉬운 경제용어 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