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차로 '꼬리 물기' 캠코더로 단속
등록일 : 2010.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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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교차로의 교통 정체와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다음 달부터 두 달간 꼬리 물기를 집중적으로 단속합니다.
교차로에서 차량이 밀려 서있는데도 신호만 보고 뒤따르는 꼬리 물기.
지난 한 해 발생한 전체 교통사고 중 4분의 1이 이 꼬리 물기나 신호위반 때문에 교차로에서 발생했다고 합니다.
이에 경찰은 교차로 꼬리물기 근절 캠페인을 벌이는 한편, 2,3월에는 집중 단속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단속은 상습적인 정체 교차로에 캠코더를 배치해 이뤄지며, 발된 차량에 대해서는 차종별로 3만원에서 5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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