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기강 확립 및 토착비리 단속 관련 회의
등록일 : 2010.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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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경찰청에서는 공직기강 확립과 토착비리 척결을 위한 대책회의가 개최됐습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실시한 토착비리 특별단속 결과 양적인 증가는 있었지만 고위 공직자에 대한 비리 적발이 미흡하다고 판단돼 마련된 자리로, 올 1월1일부터 새롭게 시작한 토착비리 단속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대책 등이 논의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강희락 경찰청장은 농기계 임대사업 관련 비리 사건에 연루된 공무원과 업체 관계자 등 총 93명을 검거한 충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소속 경찰관 1명을 경위로 특진임용하면서 앞으로 이와 같이 사회이목을 집중시키는 비리를 적발한 경우 유공자 특진 등 많은 인센티브를 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공직비리와 토착비리 척결을 위해서는 국민들의 신고가 필수적인 만큼 국민들의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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