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어제 약 15분간의 다보스 포럼 특별연설을 마치고 참석자들의 기립박수를 받았습니다.
해외 언론들도 올해 G20 정상회의 의장국 정상인 이 대통령의 행보에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 세계 유력 기업인과 언론인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한 다보스 포럼의 특별 연설.
약 15분간에 연설과 슈워브 회장의 일문일답이 끝나자 참석자들은 일제히 일어나 박수를 보냈습니다.
특히 슈워브 회장은 통상적으로 단독연설자에게 한 가지 질문을 하던 관례를 깨고 G20 정상회의와 관련한 질문을 잇따라 3개나 던져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슈워브 회장의 질문에 때로는 진지한 표정으로 때로는 부드러운 어조로 답변해 청중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냈습니다.
해외유력 언론사들도 이 대통령의 행보에 비상한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영국의 bbc와의 인터뷰에서 국방위원장을 만날 용의가 있다고 밝힌 가운데 미국의 보도 전문체널 CNN도 이 대통령을 24시간 밀착 취재 중입니다.
다보스 포럼 석상의 모습 뿐 아니라 회담준비과정과 참모들과의 내부 회의 같은 비공개 모습까지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취재해 29일경 방송할 예정입니다.
청와대 김은혜 대변인은 해외 유수의 언론매체들이 이 대통령과의 인터뷰를 앞 다퉈 요청하고 있다며 G20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우리나라에 대한 국제적 평가와 위상이 높아졌음을 실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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