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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글로벌 리더십 유감없이 발휘
등록일 : 2010.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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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처음으로 다보스 포럼에서 단독 연설했던 장면 기억하시죠.

청와대는 이명박 대통령이 G20 정상회의 의장국 정상으로서 글로벌 경제리더십을 유감없이 발휘한 자리였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보스포럼은 이명박 대통령이 올 해 G20 정상회의 의장국으로서 글로벌 리더십을 보여준 성공적인 무대였습니다.

우선 우리나라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다보스포럼에 참석한 것으로 전세계 각국의 정.관.재계 수뇌들이 모여 세계경제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인만큼, 이 대통령 연설의 파급 효과는 컸습니다.

이 대통령이 다보스 포럼 특별연설을 통해 오는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의‘3대 기본방향'을 제시한 것은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에 논의할 의제를 전 세계에 전달하기에 충분했습니다.

특히 G20 국가에서 제외된 신흥경제국과 개발도상국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은 비 G20 국가들의 공감을 이끌어냈습니다.

또 이 대통령은 글로벌 경제위기의 원인이 됐던 금융규제와 감독체제의 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해 최근 국제사회의 금융개혁 논의에 가세하기도 했습니다.

이 밖에도 이 대통령은 전세계 유력인사들과의 면담, 언론인터뷰 등을 통해 지난해 성공적인 경제위기 극복의 `비결'과 함께 우리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녹색성장’을 소개해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지멘스를 비롯해서 에이맥 등 다국적 회사들이 한국의 녹색 도시, 신재생 에너지 협력 의사를 타진해왔으며 빌게이츠 마이크로 소프트 회장은 이 대통령과의 면담을 통해 개발 격차 문제에 깊은 공감을 표시하기도 했습니다.

청와대는 대통령이 이번 다보스 포럼 연설을 통해서 개발격차 그리고 글로벌 금융 안전망이라는 새로운 의제를 제시한 것은 대한민국이 의제 설정자로 부각했음을 보여준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TV 이경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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