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세종시 발전방안을 발표한 이후 충청권에서는 민심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백년대계를 위해서 빠른 시일안에 발전방안을 마무리 짓기로 했습니다.
세종시 발전안 발표후 처음으로 열린 세종시 민관합동위원회.
회의에서는 먼저 세종시 현지주민들의 독일 방문 결과가 보고됐습니다.
위원회는 지역주민들이 행정기관 이전보다 기업, 대학을 유치하는 현재의 발전방안이 충청지역발전에 더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는 인식을 갖게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운찬 국무총리도 충청권 여론조사는 아직 원안이 우세하지만 바닥민심을 중심으로 상당한 변화가 있었다며 앞으로 지지세가 더 확산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특히 세종시 발전안에는 어떠한 정치적 의도나 당리당략도 없다며 국가 백년대계라는 대의명분과 실질적인 이익에 충실했을 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국민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유치될 기업의 투자타이밍을 놓치지 않도록 가급적 빠른 시일내에 개정작업을 마무리 짓겠다고 밝혔습니다.
세종시 민관합동위원회는 독일 방문후 주민들의 입장이 변화하는 것을 볼때 홍보가 중요하다고 보고 발전안의 우수성을 국민과 지역민들에게 알리는데 주력하기로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KTV 김세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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