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를 통해 그 위력을 입증했던 3D가 이제 TV를 통해 안방 시장까지 넘보고 있습니다.
정부도 방송진흥센터를 설치하는 등 3D 방송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지난 1일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유와 아스날의 경기가 3DTV를 통해 중계 됐고, 축구팬들은 열광했습니다.
공이 직접 날아오는 듯한 생동감과 경기장을 누비는 선수의 역동성은 마치 자신이 경기를 뛰고 있는 선수처럼 느끼기에 충분 했습니다.
제3의 TV 혁명인 3DTV가 안방 점령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3DTV 기술은 어느 정도의 수준일까?
현재 우리나라 3DTV 기술은 세터 안경이 핵심인 능동형과 편광필터를 이용한 수동형 3DTV까지 개발이 완료돼 세계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세계에서 유일하게 3D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TV에서 바로 볼 수 있는 시스템은 지난 라스베가스 전자 박람회에서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방송 콘텐츠 공급 업체들도 3DTV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추세에 발맞춰 정부는 3DTV 방송 활성화를 위해 방송진흥센터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섭니다.
방송진흥센터는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운영위원회와 분야별 연구반 등을 두고 3DTV 실험방송 추진단을 지원하게 됩니다.
또한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관련 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하는 등 방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업무를 추진하게 됩니다.
이번 방송진흥센터 개소를 계기로 고화질 3DTV 실험방송의 성공적인 실시는 물론 2020년 3조원 시장으로 성장 할 3DTV 시장을 선점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 됐습니다,
KTV 강석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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