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남북 정상회담과 관련한 입장을 직접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정상회담 대가는 있을 수 없으며 이런 전제하에 남북정상이 만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남북정상회담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남북정상회담 대가는 있을 수 없으며 이런 전제하에 남북 정상이 만나야 한다" 고 말했습니다.
언론에서 여러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이런 확고한 원칙이 충족되지 않으면 남북정상회담은 성사될 수 없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 원칙을 양보하는 일은 없을 것이며 원칙을 지키는게 남북 모두에게 좋은 것이라고 말해 정상회담에 대한 우리정부의 기조와 원칙을 지켜갈 것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열흘 앞으로 다가온 설 물가 대한 관심도 표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물가와 직접 관련 없는 장관들도 현장에 나가 살피고 얘기도 들어봐야" 한다면서 전통시장 상품권이 많이 활용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국정과 관련해서 이 대통령은 지난 2년간 이룬 업적에 대해 국무위원들이 자신감 있게 설명해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한편 국무회의 에서는 국군부대의 아이티 파병동의안과 성남 하남 광주 통합시 설치 법안등 모두 15개 안건이 심의 의결됐습니다.
KTV 김세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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