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동계 올림픽이 이제 꼭 9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태극전사들은 오늘 결단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습니다.
그 현장으로 가보시죠.
밴쿠버 올림픽에서 금빛 소식을 전하기 위해 4년을 준비해온 태극전사들.
드디어 결전에 날이 1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2회 연속 동계 올림픽 종합 10위 진입을 노리는 밴쿠버 동계 올림픽 선수단이 결단식을 갖고 승리를 향한 힘찬 첫 걸음을 내딛었습니다.
박용성 대한체육회 회장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체육계 인사 300여 명은 결단식에 참석해 선수들의 선전과 목표 달성을 기원했습니다.
유인촌 장관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정부도 2018년 동계 올림픽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세계 85개국에서 5천여명이 실력을 겨루는 이번 동계 올림픽에 우리나라는 빙상과 스키, 바이애슬론 등 5개 종목에 46명의 선수가 참가합니다.
한국 대표팀은 이번 올림픽에서 전통적인 메달밭인 쇼트트랙뿐만 아니라 피겨와 스피드스케이팅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해 10위권 진입을 목표로 합니다.
박성인 /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선수단장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의 선전을 이번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도 이어가겠다. 금메달 5개 이상으로 종합 10위에 다시 진입하는 것이 우리 목표“
선수들도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부진 각오를 밝혔습니다.
결단식을 마친 국가대표 선수들은 잇따라 캐나다로 출발해 현지 적응 훈련을 하며 본격적인 올림픽 체제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KTV 강명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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