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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장래 위해 '든든 학자금' 결심
등록일 : 201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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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든든 학자금' 시행 첫날 상담창구를 찾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 제도에 가장 많은 예산이 투입되지만 국가장래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 힘든 결심을 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추진해온 든든학자금 대출이 시행되는 첫날.

100여명의 상담원들이 있는 콜센터에 대출 문의 전화가 쉴새없이 울립니다.

현장을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이 즉석에서 상담원을 자처하며 전화를 건 학생에게 직접 상담을 해줍니다.

대출시행에 앞서 사전에 시작된 상담전화는 하루 평균 5만통 이상 걸려오고 있고, 현재까지 대출을 신청한 사람은 20만명이 넘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별도로 마련된 상담창구를 둘러보면서 상담중인 학생과 학부모를 격려했습니다.

또 이 대통령은 학생과 학부모, 대학총장과 한국장학재단 임직원 등과 함께 든든 학자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자리에서 취업후학자금제도가 학생들의 모럴해저드 즉 도덕적해이를 불러올 수 있다는 일각의 우려를 일축했습니다.

그러면서 취업후 학자금상환제도는 서민정책 가운데 가장 많은 예산인 8조원 이상이 투입된다며 국가장래를 위해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 힘든 결심을 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부는 취업후 학자금상환제를 통해 연간 98만명의 학생에게 8조5천억원에 달하는 학자금을 대출할 예정입니다.

KTV 김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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