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장관 "금융위기 재발 방지 능력 강화해야"
등록일 : 201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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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금융회사들의 과도한 리스크 부담으로 인해 금융 시스템과 실물경제까지 무너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장관은 오늘 열린 '금융산업 미래비전 국제세미나'에서, 금융 부문에서의 위기 재발 방지 능력을 강화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아울러 이를 위해, 금융기관의 외화차입과 외국인 투자자금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 등 대응책을 마련해 안정된 외환시장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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