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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2012년 전면시행
등록일 : 201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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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쓰레기 종량제가 2012년부터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됩니다.

버리는 만큼 돈을 내게 돼, 음식물 쓰레기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하루에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는 지난 2007년 기준으로 1만 5천톤.

비용으로 환산하면 연간 18조원 이상이 고스란히 쓰레기 통으로 들어가고 있는 셈입니다.

특히, 음식물 쓰레기 중 가정이나 소형 음식점에서 버려지는 것이 70%로 가장 많았으며, 일반 가정의 경우 조리과정에서 70%의 음식물 쓰레기가 버려졌습니다.

현재는 쓰레기 발생량에 관계없이 일정한 수수료를 내고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지만, 오는 2012년부터는 버린 만큼 돈을 내는 종량제가 전국적으로 시행됩니다.

쓰레기 배출량을 재는 칩을 활용해 버린 양에 따라 수수료를 내는 방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발생 후 처리하는 사후관리 중점의 현행 관리 정책도 감량 중심으로 변경돼,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각 지자체의 감량계획 수립도 의무화됩니다.

정부는 이를 통해 2012년까지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을 20% 줄인다는 방침인데, 이렇게 될 경우 연간 5조원의 사회 경제적 이익은 물론 400만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도 기대됩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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