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일부 지자체가 호화청사를 짓는 등 에너지 절감 정책에 역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대통령은 미래를 대비해 에너지를 절약하는 건물을 지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에너지 절약이 탄소배출을 줄이는 것인 만큼 생활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제7차 녹색성장위원회 보고대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정부는 에너지 절약 실행계획을 짜고 있는데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호화 청사 건립을 짓는 등 역행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미래를 위해 건물을 크게 짓는 것은 반대하지 않지만 지금은 미래를 위해 에너지를 절감하는 건물을 지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세계가 우리 정부의 기후변화 비전에 주목하고 있다면서 이제는 국민 한사람 한사람 모두가 행동할 때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저탄소 녹색성장을 반대하는 사람은 없으나 문제는 해결하는 방법"이라며 대한민국은 녹색성장이 기업과 국가경제 발전에 반하지 않고 같이 갈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정부 역시 적극적인 녹색성장 기술개발을 지원할 것인 만큼 대기업과 중소기업, 벤처 할 것 없이 새로운 기술 개발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날 보고대회는 각부 장관과 과학기술 관계자 산업 금융계 인사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 가까이 진행됐습니다.
KTV 이경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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