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서울에서 유네스코문화예술교육대회가 열리는데요, 대회 4개월여를 앞두고 예향의 도시 광주에서 이번 대회를 조명해보는 네트워크 포럼이 열렸습니다.
창의력과 감성을 키워 삶의 질을 높이고 문화 다양성을 활성화하는 것.
체계적인 문화예술교육으로 얻을 수 있는 가치입니다.
세계적으로 이러한 문화예술교육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유네스코는 지난 2006년 제1차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를 열었습니다.
창의력이 중요한 21세기에 맞게 예술교육의 로드맵도 변해야 한다는 요구에 따른 겁니다.
그 밑그림을 실천으로 옮기기 위한 제2차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가 오는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에서 열립니다.
세계최대 규모의 예술교육 행사를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개최하는 겁니다.
세계대회의 개최를 앞두고 예향의 도시 광주에서 네트워크 포럼이 열렸습니다.
포럼 참석자들은 이번 세계대회가 문화예술교육의 방향성을 정립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포럼에서는 또 국내 예술교육 네트워크 구축과 함께 세계에 소개할 우리나라의 문화예술교육 우수사례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습니다.
소주제 토론에서는 박물관과 미술관의 프로그램 동향과 공공 문화재단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방향도 논의했습니다.
유네스코 조직위원회는 이번 광주 포럼을 시작으로 다음달 부산과 서울에서도 네트워크 포럼을 열어 성공적인 유네스코대회 개최를 위한 의견을 모아간다는 계획입니다.
KTV 문은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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