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 연휴에 귀성길은 13일 오전, 귀경길은 14일 오후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정부가 특별 교통대책을 마련하고, 막바지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가족 친지를 찾아 민족 대이동이 시작되는 설 연휴.
예상 이동인원은 하루평균 5백9만명.
지난해보다 10.1% 늘어난 수치입니다.
올해 설의 경우, 짧은 연휴기간과 경기회복 추세에 따른 이동인원 증가로, 귀성길과 귀경길 모두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가용으로 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서울에서 대전까지 4시간 40분, 부산까지 8시간 45분, 광주 7시간, 서서울에서 목포까지 7시간 3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귀성길은 설 전날인 13일 오전이, 귀경길은 설날 당일 오후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정부는 열차와 고속버스, 항공기, 여객선의 수송능력을 최대로 늘려,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상습 정체구역인 경부고속도로 한남대교 남단에서 신탄진까지 141km구간 상·하행선에선, 6인 이상 탑승한 9인승 이상 승용·승합차만 진입을 허용하는 전일 버스전용차로제도 실시됩니다.
아울러 수도권 시내버스와 지하철을 설날과 그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연장운행하고, 택시 부제도 12일 오후 4시부터 시작해 17일 오후 4시에 해제할 계획입니다.
KTV 김민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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