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가 출범한 지 1년이 되는 날입니다.
추진본부는 올해 전체 공정의 60%를 완료하겠다는 계획을 한 치의 차질 없이 이뤄내겠다고 밝혔습니다.
4대강 살리기 사업 추진이 결정된 것은 지난 2008년 12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였습니다.
이듬해 6월에는 사업의 전체적인 밑그림이 그려졌고, 세부계획이 확정되면서 4대강 사업은 같은 해 11월 본격적인 착수에 들어가게 됩니다.
이를 도맡아 온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의 첫 돌을 맞아, 앞으로의 계획을 밝히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보시는 것처럼 모든 공사구간에 설치된 웹 카메라를 통해, 공사 진행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상황판이 선을 보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심명필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장은, 지난 1년을 돌이켜보면 참으로 바쁘게 달려왔다면서, 올해는 사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최근 오염된 퇴적토의 준설로 인한 수질오염문제 등 여전히 논란이 제기되고 있지만, 홍수방지 등 사업의 모든 목표를 포괄하는 큰 틀에서, 4대강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역설했습니다.
추진본부는 아울러, 환경과 경제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어렵사리 시작한 사업인 만큼, 후대에 물려줄 귀중한 유산을 빚어낸다는 생각으로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KTV 박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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