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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락 경찰청장은 지난 1일 인천공항경찰대와 G-20 재무차관회의장을 방문해 G-20 정상회의 대비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치안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인천공항경찰대를 방문한 강 청장은 현장직원과의 간담회를 갖고, G-20 정상회의와 관련해 인천공항의 출국장 등의 보안검색 시스템과 대테러 대비태세를 점검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강 청장은 직원들에게 각종 테러에 대비해 입출국시 동향파악을 철저히 하고 공항내에 치안과 기초질서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에 앞서 올해 첫 현장방문지로 G-20 재무차관회의 행사장을 둘러 본 강 청장은 G-20 서울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확신하면서 13만 경찰의 역량을 총결집해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완벽한 경호안전을 확보할 것이라고 다짐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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