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가 하면, 일자리를 만들어 인력을 늘리는 중소기업에 대해서도 파격적인 지원이 이뤄집니다.
석박사급 인력 채용을 국고로 지원하고, 세액공제 혜택도 주기로 했습니다.
유례 없는 취업대란 속에서도 구인난에 허덕이는 중소기업.
특히 석박사급 고급인력은 비싼 인건비 때문에 채용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정부가 석박사급 인력이 중소기업에 취업할 경우, 급여를 보전해 주기로 했습니다.
채용한 지 6개월간은 150만원까지, 이후 6개월은 90만원까지 기업을 보조하기로 했습니다.
중소기업에 청년 인력으로 대표되는 젊은피를 수혈하는 작업도 속도를 냅니다.
현재 시행중인 청년취업인턴제는 대졸 이상자의 참여가 대부분인 만큼, 전문인턴제를 새로 도입해 고졸 이하 청년층의 취업도 적극적으로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새로운 인력을 채용하게 되면, 회사의 살림살이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받게 됩니다.
중소기업이 한 해 전에 비해 정규직 상시근로자 채용을 늘릴 경우에, 늘어난 인원 만큼의 세액공제 혜택을 주기로 한 겁니다.
아울러 정부는 고용회복의 전국적인 확산을 위해,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낸 지자체들에 총 200억원의 재정적 혜택도 부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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